저의 가족은 다시 웃음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2학년에 재학중인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의 아들은 학교를 옮기면서 불안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몰라 그런행동을 할때마다 꾸짖어도 보고, 달래도 보았지만 아이에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원인을 아는순간 저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알고보니, 반 친구 몇명이 저의 아이를 놀리고 괴롭혔던것입니다. 그로인해 아이는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너무나도 해맑고 개구장이었던 아들은 무기력해지고 뭐든 하기 싫어하는 아이로 변해갔습니다. 심지어 담임 선생임으로부터 저의 아이가 수업시간에 흥미가 없어보이고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잠이든 천사같은 아들을 바라보며 정말 눈물로 밤을 지세우기도 여러번이였습니다. 이런 저의 사정을 듣고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생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선생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저의 아들은 해맑았던 미소를 되찾을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의 아들을 힘들게 했던 아이들과도 잘지내며 오히려 그아이들이 않좋은 행동을 할때마다 그러지 말라고 타이른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껏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제가 그일을 해결하려고만 했습니다. 그게 좋은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또 아이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때 그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이가 상담을 받기시작하면서 저또한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이제는 조금이나마 좋은 엄마가 무엇인지 현명한 엄마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것 같습니다. Dr. Kim 선생님으로인해 저의 가족은 다시 웃음을 찾을수 있었고 지금도 너무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Dr. Kim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Flushing에서 Mrs. Kang)

Iren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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